휴대폰 시장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옮겨가듯, 디빅스 플레이어와 셋톱박스 시장에도 조금씩 안드로이드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스토리지 및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전문기업 밸류플러스가 8월17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티즈버드(TIZZBIRD)’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밸류플러스 티즈버드의 홈 화면
최근 출시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제품은 보통 리눅스 운영체제에 500MHz급 CPU, 256MB 이하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1080p 풀HD 영상을 재생할 수는 있지만, 운영체제의 한계와 저사양의 프로세서, 낮은 메모리로 인해 최신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밸류플러스가 찾은 해답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면 수십 만 개에 달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성능도 스마트폰 사양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밸류플러스의 티즈버드는 1GHz 텔레칩스 TCC9302 CPU와 2GB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각종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설치하고 구동하기 위한 충분한 사양을 갖췄다. 운영체제도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의 최신 버전을 탑재했으며, Open GL 기반의 3D 가속 기능과 기가비트급 이더넷 및 USB 3.0 지원, DTS와 돌비 트루HD 지원 등 하드웨어 성능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을 위한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를 TV를 위한 인터페이스로 재탄생 시켰다. 커버플로우 형태의 3D UI 등 스마트폰에 익숙한 인터페이스로 동영상과 사진, 음악 등 각종 미디어 파일을 손쉽게 찾아 재생할 수 있다.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답게 일일이 사진이나 음악 파일을 구분해서 넣을 필요 없이 메모리카드를 스캔해서 사진과 동영상, 음악 파일 등을 자동으로 분류해서 저장해주며, 영화를 저장할 경우에는 포스터 등 영화와 관련된 정보를 웹에서 스크랩해서 커버 플로우로 보여주는 스마트 스크래핑 기능도 갖췄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덕분에 기본 브라우저를 통해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웹 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처럼 스탠바이 모드를 지원해 1초 만에 켜고 끌 수 있어 미디어 플레이어의 긴 부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세컨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도 탑재해 PC와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웹하드에 업로드하고 티즈버드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티즈버드가 기존 미디어 플레이어 및 셋톱박스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설치하거나 APK 파일을 메모리카드에 담아 설치하면 웬만한 안드로이드 앱은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밸류플러스의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티즈버드’
결정적인 단점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구글이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탑재하기 위한 호환성 인증(CTS)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일부 제품군에서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한계이기도 하다.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없는 탓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구해서 설치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밸류플러스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단순히 미디어 플레이어만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앉고 있는 셈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본 브라우저를 탑재한 탓에 TV에 큰 화면에서 모바일 페이지로 우선 접속되는 점이 아쉬웠으며, 여전히 ‘스마트’와 거리가 있는 리모컨 방식의 인터페이스와 국내 서드파티 셋톱박스 및 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이 미국 등 해외 시장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것도 극복해야 할 숙제다.
밸류플러스는 “올 4분기 중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구현해 티즈버드에서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HTML5 웹 기반 비디오 지원, 3D MKV 타이틀 지원 등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밸류플러스의 티즈버드는 기존 HD급 미디어 플레이어 제품 가운데 최고의 하드웨어 사양과 가장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스마트 TV와 비교해도 인터페이스가 훨씬 편리하고,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이용 면에서도 점수를 더 주고 싶다. 현재 다양한 스마트TV 제품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수십 여 종에 불과한 상황이다.
다만, 가격이 다소 부담이 있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소비자가 직접 구해서 설치해야 하는 등 미디어 플레이어 이용에 익숙치 않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스마트 TV가 아닌 일반 LCD, PDP TV를 이용하면서 미디어 플레이어나 안드로이드 이용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잡지+쇼핑’을 아이패드로, ‘구글 카탈로그’
‘잡지+쇼핑’을 아이패드로, ‘구글 카탈로그’

구글이 카탈로그를 모은 아이패드앱 ‘구글 카탈로그’를 8월16일 출시했다. 가격은 무료다.(앱스토어)
구글 카탈로그는 상품을 화보로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여느 패션 브랜드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여성과 남성 패션 잡화와 의류, 인테리어와 가구, 보석, 화장품, 선물, 아동용 제품을 포함한 40종이 넘는 카탈로그를 아이패드 앱으로 가져오며, 다양한 기능을 넣었다.
카탈로그에서 태그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상품 정보와 가까운 상점 정보, 구입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한다. 마음에 드는 상품과 카탈로그 페이지, 카탈로그 한 권을 즐겨찾기 표시를 해 두고 ‘꼴라주’라는 기능을 이용해 나만의 카탈로그를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든 나만의 카탈로그는 웹상에 출판해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 상품마다 e메일로 친구들과 공유가 가능하며, 검색도 지원한다.
구글은 블루밍데일, 메이시, 랄프로렌, 선데인, 니만 마커스, 포터리 반, 어반 아웃피터스, 윌리엄 소노마 등을 비롯한 40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글 카탈로그에 모았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나리 자베리 구글 커머스 팀 전략 파트너 개발 매니저는 “수년간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종이로 인쇄된 카탈로그를 넘겼지만, 오늘날 모바일 기술은 카탈로그 쇼핑을 더 관심을 끌 만하고, 소셜하고, 창의적이게 한다”라며 “이러한 생각으로 태블릿PC용 무료 앱을 내놓았다”라고 구글 카탈로그를 소개했다.
구글 카탈로그는 지금 모습에서 몇 가지 서비스가 덧붙을 수도 있다. 상품 구매를 구글 지갑과 구글 체크아웃과 연계해 결제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패션, 여행, 식재료 등을 파는 프라이빗 쇼핑클럽 길트그룹처럼 상품을 직접 소싱해 판매할 수도 있다. 또는, 구글의 광고 상품 중 하나로 구글 카탈로그를 이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그림이다. 이 모습들이 가능하려면 종이책 형식을 그대로 따온 지금 모습에서 상품을 다양한 구성으로 보여주는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구글이 2009년 구글 카탈로그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다 중단한 사례가 있어 이러한 그림들이 예측에 그칠 수도 있다.
아직 국내 이용자는 구글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순 없다. 현재는 미국 브랜드 카탈로그 위주로 구성됐으며, 상품 구매처도 미국에 기반한 쇼핑몰이 전부다. 국내에 구글 카탈로그와 비슷하게,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고 구입가능한 쇼핑몰을 연결하는 앱으로는 ‘포켓 스타일’이 있다.

구글 카탈로그는 상품을 화보로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여느 패션 브랜드와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여성과 남성 패션 잡화와 의류, 인테리어와 가구, 보석, 화장품, 선물, 아동용 제품을 포함한 40종이 넘는 카탈로그를 아이패드 앱으로 가져오며, 다양한 기능을 넣었다.
카탈로그에서 태그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상품 정보와 가까운 상점 정보, 구입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한다. 마음에 드는 상품과 카탈로그 페이지, 카탈로그 한 권을 즐겨찾기 표시를 해 두고 ‘꼴라주’라는 기능을 이용해 나만의 카탈로그를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든 나만의 카탈로그는 웹상에 출판해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 상품마다 e메일로 친구들과 공유가 가능하며, 검색도 지원한다.
구글은 블루밍데일, 메이시, 랄프로렌, 선데인, 니만 마커스, 포터리 반, 어반 아웃피터스, 윌리엄 소노마 등을 비롯한 40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글 카탈로그에 모았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나리 자베리 구글 커머스 팀 전략 파트너 개발 매니저는 “수년간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종이로 인쇄된 카탈로그를 넘겼지만, 오늘날 모바일 기술은 카탈로그 쇼핑을 더 관심을 끌 만하고, 소셜하고, 창의적이게 한다”라며 “이러한 생각으로 태블릿PC용 무료 앱을 내놓았다”라고 구글 카탈로그를 소개했다.
구글 카탈로그는 지금 모습에서 몇 가지 서비스가 덧붙을 수도 있다. 상품 구매를 구글 지갑과 구글 체크아웃과 연계해 결제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패션, 여행, 식재료 등을 파는 프라이빗 쇼핑클럽 길트그룹처럼 상품을 직접 소싱해 판매할 수도 있다. 또는, 구글의 광고 상품 중 하나로 구글 카탈로그를 이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그림이다. 이 모습들이 가능하려면 종이책 형식을 그대로 따온 지금 모습에서 상품을 다양한 구성으로 보여주는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구글이 2009년 구글 카탈로그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다 중단한 사례가 있어 이러한 그림들이 예측에 그칠 수도 있다.
아직 국내 이용자는 구글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순 없다. 현재는 미국 브랜드 카탈로그 위주로 구성됐으며, 상품 구매처도 미국에 기반한 쇼핑몰이 전부다. 국내에 구글 카탈로그와 비슷하게,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한데 모아 보여주고 구입가능한 쇼핑몰을 연결하는 앱으로는 ‘포켓 스타일’이 있다.

구글 카탈로그 소개 동영상 ☞ 바로가기
2011년 5월 23일 월요일
flash magazine (플래시 매거진) 소개 - 데일리카
플래시로 만든 매거진? 잡지? 어플이 탄생이 되었네요
기존에 웹상으로 많이 존재들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보는 어플은 안드로이드 용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이 가능하네요
데일리카라는 어플인
데요 .. 이미 자동차 정보로 유명한 사이트 이지요
국내최초 플래시 매거진 잡지용으로 발행이 되었네요
한번 살펴 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데일리카 , dailycar 또는 flash magazine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네요
매거진이라 보기보다 어플의 기능으로 강화가 된것 같네요
기존의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던 어플이 아닌 플래시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플래시를 사용해서 기능이 다양하네요
일반 어플과는 다른 기능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Flash Player10이 설치가 된 폰에서만 구동이 가능하네요
앞으로 어떠한 기능들이 제공될지 궁금하네요
잼있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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