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삼성 스마트폰 웨이브, 기분 나쁜 농담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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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는 15일(현지시간) "삼성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웨이브(Wave)는 기분 나쁜 저질 농담과 같다"며 "삼성이 `바다(Bada)`를 자체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공식 지정했을 때 미친 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다"고 지적했다. 기즈모도는 이날 "삼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를 출시했을 때 삼성이 이제는 미친 게 아니라 자살하려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했다"고 혹평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0`에서 독자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를 공개했다. 하지만 기즈모도 외에도 해외 언론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외신들은 삼성의 웨이브가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잘 만든 일반 휴대폰`이란 평가를 주로 내놓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삼성과 LG 등 한국 간판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는 데 소프트웨어가 중대한 위험 요소가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가 이들 업체의 야망에 큰 장벽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삼성과 LG는 자사 스마트폰의 매출이 향후 수개월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삼성과 LG가 스마트폰 시장에 드라마틱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은 거의 없다고 비꼬았다. 벤 우드 CCS 인사이트 리서치 디렉터는 "삼성이 바다를 개발해 내놓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81053 |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외신 "삼성 스마트폰 웨이브, 기분 나쁜 농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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