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 페이지에서 다양한 플래시(Flash) 콘텐츠가 일상화된 가운데, 어도비가 플래시 도입을 꺼리는 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안내 메시지’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이를 통해 인터넷 웹 브라우징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웹상의 다양한 플래시 콘텐츠 지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어도비는 플래시 플레이어 10.1을 통해 모든 스마트폰에서 플래시 콘텐츠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대다수 스마트폰 제조사가 이에 동참했지만 애플은 ‘플래시는 필요 없다’라며 이에 동참하기를 거부한 상태.
현재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로 플래시 플레이어 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플래시기반 콘텐츠를 이용하려 하면 ‘당신의 기기는 애플의 거부로 인해 플래시를 사용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사용자들의 양해를 구하는(?) 에러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까지 이 에러메시지는 ‘당신의 브라우저 또는 플래시 플러그인을 업그레이드 하세요(To view this content upgrade your browser and flash plug-in)’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웹브라우저나 스마트폰이 플래시를 지원하게 된 만큼 에러 메시지 대상이 애플 제품으로만 한정되면서 에러메시지가 바뀌게 된 것.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어도비의 안내문은 적지 않은 플래시 콘텐츠 소비자들을 통해 애플을 간접적으로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애플 역시 이 정도 도발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플래시 콘텐츠 이용시 뜨는 어도비의 새로운 안내문

trackback from: 이집트, 첫 아랍어 도메인 개시
답글삭제이집트 정부가 아랍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도메인에 아랍어 시대를 연다. 타리크 카멜 이집트 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이집트 홍해 연안 휴양지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4차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CF)에서 아랍어로 된 새로운 국가코드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아랍권 국가에서 비라틴 문자의 도메인을 사용하는 첫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서비스 되는 아랍어 도메인은 '.masr'로 발음돼 '.Egypt'라는 뜻을 담..